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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신청하기

정보

해고통보를 받고 한달동안 놀고먹는 무늬만 직장인(우리나라 법상 최소 30일이전에 통보를 해줘야하기에 한달동안 출근하지 않고도 월급을 받을수있었다. -_-v) 신세를 마친 후, 14일이 흘렀다.

계좌로 퇴직금 및 위로금 정산이 된 것을 확인 후 이제 실업급여 신청하러 출발~!

인터넷 검색을 통해 내가 방문하게 될 구리고용센터매일 3시에 교육이 있다는 것을 확인 후 2시쯤 집을 나섰다.

도착해서 보니 대기인원 38명.. 경제가 안좋긴 한가보다. 담당직원들이 아주 정신없이 일하는게 눈에 보인다.

아무튼 눈치껏 여기저기 기웃거린 끝에 오늘은 수급자격인정 신청서 작성후 교육만 받으면 된다는 것을 확인!

현재까지 블로그의 Total 방문객수가 5밖에 되지 않지만 혹시 모를 잠재의 방문객을 위해 아래의 내용을 정리하였다.

<<실업급여 신청 방법>>

1.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구직등록을 한다. → 이게 되어있지 않으면 센터에 비치되어있는 공용 pc를 이용해야하는데 여러사람이 몰릴경우 기다려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음으로 집에서 하고 가는것이 좋다.

2. 수급자격 인정신청서 작성후 제출

3. 한시간가량의 교육 참석 후 2주뒤 2시에 교육장을 재방문 아직 2주가 되지 않았으므로 방문후 새로운 글을 통해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 - 교육 받을때 나눠주었던 프린트를 참고로 작성하였음

1. 실업급여(통상 '구직급여')

1) 경영상 해고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이직하고 취업의 의사와 능력이 있어야함.

2) 퇴직한 날의 다음 날 부터 12개월 안에 수급자격인정신청 및 실업급여 수급을 완료하여야 함.

2. 실업급여 지급일 수(소정급여일수) 및 지급액(구직급여일액)

1) 지급일수 :고용보험 가입기간과 연령에 따라 결정

 연령/가입기간

 1년 미만

 1~3년 미만

 3~5년 미만

 5~10년 미만

 10년 이상

 30세 미만

90일 

90일 

120일 

150일 

180일 

 30~50세 미만

90일

120일

150일 

180일

210일

 50세 이상, 장애인

90일

150일

180일 

 210일

240일

2) 지급액 : 이직 전 사업장에서 지급받던 평균임금의 50%(1일 최고액 :40,000원, 1일 최저액 ; 소정근로시간으로 환산한 최저임금의 90%)

3. 실업인정 :실업인정대상기간 중 실업상태에서 재취업활동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는 것

1) 1~4주 단위로 지정된 출석일에, 반드시 본인이 출석하여야 함

2) 대기기간(실업신고 후 7일)에는 실업급여가 없으며, 최초 실업인정일에는 8일분의 구직급여를 지급

※ 출석일에 나오지 않거나 재취업활동을 인정받지 못하면 구직급여는 지급되지 않는다!!

※ 대기기간동안에는 재취업활동을 하더라도 인정되지 않는다!!

4. 재취업활동방법(구직활동내역 기재 후 증빌자료 붙임)

1) 직접방문 면접 → 명함을 받아오거나 직책, 성명을 확인

2) 우편(이력서를 우편으로 접수하였을 경우) → 등기우편 영수증 제출

3) 이메일 → 채용공고, 보낸편지함(응시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출력물)

4) 실업자재취업훈련(www.hrd.go.kr) → 수강증명서 제출(월 30시간 이상만 인정)

5) 취업특강 → 센터에서 특강 1과목 수강시 구직활동 1회 인정(3회한도, 같은 과목 중복수강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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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신청하기  (0)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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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공항

여행/스페인

 

 

서울에서 12시 50분에 출발한 비행기는 현지시각으로 5시 15분에 도착을 했다.(해를 따라가며 비행을 해서 계속 낮)

 

오랜만의 비행이라 그런지 아니면 저가항공이어서 그런지

모스크바 공항에 내리자마자 밀려오는 두통과 메스꺼움.. 너무 힘이 들었다.

나의 이 저질 체력이 원망스러웠다.

 

다음 비행기까지는 약 3시간정도 여유가 있어서 우리는 공항내의 샌드위치 가게에서 약간의 요기를 하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아직 환율에 대해 감각이 없었던 우리는 거금 20유로에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리고 인도 유학시절 즐겨먹던 Lays가 있길래 낼름 집어들었다.

 

헐.. 이것을 사람이 먹으라고 만든 음식인가..

오랜 비행으로 지친 내몸이 신선한 야채를 원하는 것 같아 시킨 샐러드는 시들시들하여 먹을 수 없었고 (치즈만 골라먹음..-_-)

 

 

안의 무엇이 들어있는지 도무지 알수 없는 샌드위치..(단독샷이 없는관계로..^^;)

 

모스크바 공항에서 느낀점이 있다. 

싸다고 경유 타면서 몸을 혹사 시키지 말자!

내 몸이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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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발생!

여행/스페인

급하게 예약을 하다보니 모스크바를 경유하는 에어플롯 항공을 이용하게 되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인지 기내 승객의 80%이상은 한국인으로 보였다.

출장을 가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 그리고 여행객들..

러시아 승무원 언니의 어설픈 한국어 안내가 여행을 더욱 실감나게 하였다.

모든 안내를 서투른 한국어로 진행하였다. 기내에 한국인 승무원이 하나도 없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제 식사도 했고 영화나 볼까 해서 헤드폰을 쓰고 이리저리 영화를 찾아보고 있던 중이었다.

헤드폰을 통해 갑자기 능숙한 한국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 뭐지? 하며 헤드폰을 빼는 순간 기내방송임을 알았다.

"현재 기내에 응급환자가 있습니다. 혹시 승객분들중 의사나 간호사가 계시다면 승무원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현재 기내에 환자가 있습니다. 의사나 간호사가 계시다면 신속히 승무원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의대를 가지못한것이 한(?)이 되는 순간이었다. 언니에게 이런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하며 나는 왜 학창시절에 아무런 꿈없이 살아왔을까 하면서 푸념을 늘어놓고 있었다.

순간 뒤에서 따다닥~~ 하는 소리와 함께 한 여성분이 앞으로 막 뛰어갔다.

"어머머 의산가봐~" 그 여성분을 존경하는 눈으로 쳐다보았다. 그러면서 기내에 의사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나도 누군가에게 꼭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결심을 하였다..(나이 서른둘! 애딸린 아줌마! 이런건 중요하지 않음..에헴..)

아무튼 응급상황은 아까 뛰어간 의사에 의해 정리된 모습이었고 그렇게 비행기는 러시아 상공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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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으로 출발!

여행/스페인

9년간의 직장생활을 갑작스럽게 마치며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생각을 하고 결정을 내려야 해야했다.

돈을 벌 것인지 살림을 할 것인지.. 돈을 번다면 다시 취업을 할 것인지 아니면 사업을 할 것인지..

취업을 한다면 내가 그동안 해왔던 분야로 직장을 구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할 것인지..

사업을 한다면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시작할 것인지..

머리가 여러가지 생각들로 복잡해 졌다. 아~~ 정리가 필요해..

그래 여행을 떠나는거야! 해외로...

굳이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여행이라면 국내도 괜찮고 하다못해 우리집 다락방도 괜찮은데.. 그저 남들이 보기에 초라하게(?) 직장생활을 마무리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되도않는 나의 자존심 때문이었다.

나는 스페인에 대해 잘 몰랐다. 그저 친한 친구 하나가 그나라 사람과 결혼을 하여 살고있는곳.. 2010년 월드컵 우승국가, 사실은 친구가 결혼하기 전까지만 해도 스페인이 남미 어딘가에 붙어있는 줄 알았다는....(쿨럭..-_-)

어쨋거나 같이 여행을 하기로 한 언니가 스페인 여행을 한번 해보고 싶었다고 했고 오랜만에 친구 얼굴도 볼겸...스페인여행을 결정하고  비행기표 구매까지는 2일도 걸리지 않았다. 비행기표를 구매한 후, 친정부모님과 신랑에게 통보를 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참 이기적이고 못된 결정이다..)

"나 스페인 여행가"

"언제?"

"이번주 일요일"

"얼마나?"

"2주"

의외로 가족들은 쿨하게 받아들였고 18개월 딸내미를 친정 부모님께 맡긴 후 나의 스페인 여행은 시작되었다.

아무런 계획없이 떠나는 여행이었다. 우리가 미리 정한것이라곤 인 아웃 도시에서의 민박 예약이 전부였다.

그래도 스페인에 대해 조금은 알아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손미나 아나운서의 "스페인 너는 자유다"라는 책을 들고 비행기를 탔다.


스페인 너는 자유다

저자
손미나 지음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 2006-07-28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아나운서 손미나의 '빛나는 30대'로 들어서기 위한 터닝 포인트...
가격비교

두 여편네의 재미있는 스페인 여행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계속 하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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