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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하다.

일상

나는 00학번이다.

ADSL이라는 그때 당시만해도 초고속(^^;) 인터넷 전용선 설치가 대중화(?)되던 시기였던 것 같다.

인터넷전용선 설치와 함께 우리는 인터넷을 좀 더 자유롭게 그리고 편하게 이용할수있었다.

아이러브스쿨을 통해 초등학교 동창들을 찾고 카페를 통해 여러 정보를 공유하고 레포트를 검색을 통해 손쉽게 작성해서 제출하고 또한 친구들과 밤 11시면 항상 모여서 채팅과 함께 게임(스타크레프트, 포트리스 등등)을 즐기곤 했다.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우는 인터넷을 통해 나는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었다.(물론 굳이 그 나이때에 알지 않아도 될 것들도..-_-v)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나는 여전히 인터넷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는 한다.

출산전 또 출산후 나 역시 여느 엄마들과 같이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꿀리지(?) 않으려면 어떤 브랜드의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심지어는 담요까지 사용해야하는지 폭풍 검색후 구입하곤 하였다.

그러다 깨달은 사실은..

인터넷은 더이상 정보의 바다라기 보다 홍보의 바다 또는 쓰레기의 바다라는 것이다.

내가 폭풍검색을 통해 얻었던 그 정보들은 다들 업체를 통해 무언가를 받고 그 댓가로 홍보를 해주는 것이었다.(이것이 바로 블로그 마케팅 이라고 불리운다지..)

마케팅이 진화할수록 그만큼 소비자들도 똑똑해 지는 것이니 뭐 그렇게 나쁘게 보지많은 않는다. 하지만! 나같이 순진(?)하고 귀얇은 소비자가 더이상 기업의 얇팍한 상술에 속지 않도록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였다.

이것이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다. (많이 늦은감은 있긴하지만 어차피 나를 위한 블로그임으로 괜찮다고 본다.)

내가 원하는 정확한 정보만을 검색하고 수집하여 내 블로그엔 홍보 또는 쓰레기같은 정보들이 아닌 정말 꼭! 필요한 정보들로 가득 채우려고 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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